https://youtu.be/vU-uPJxI5ko

 

안녕하세요? 까칠교수입니다. 

(사실 유튜브의 닉네임인데요... 그냥 블로그에서도 같은 걸로 계속 써 볼까 싶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지난 포스트에서 사이버 강의 혹은 온라인 강의를 잘 듣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봐주셨더라구요.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다면 저로서는 아주 기쁜 일이겠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올릴 포스트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뇌과학의 가장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부터는 편한 체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사실 유튜브로 보시는 것이 더 재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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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뇌과학책 41권이 있다. 많은 읽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1년이 넘을 수도 있지… 😰 (사실 1년도 양호한 것 아닌가??? ^^;;)

그런데 오늘 책들의 내용 엑기스 엑기스를 10 남짓한 시간에 정리해 보겠다. 

 

최근 뇌과학 연구가 많이 발전함.

? 물론 과학과 의학이 발달해서이기 때문이지만, 무엇보다 MRI(자기공명영상)가 나오고부터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즉 자기공명 영상을 통해 더 이상 사람이 죽거나 뇌를 직접 열어보지 않아도 뇌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이렇게 책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연구와 책들이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야기가 뭘까?

오늘 교육학자로교육학자의 관점으로 가지 뽑아 본다

단어로가소성이라는 것이다. 신경 가소성이라고도 하는데

 

가소성 혹은 신경가소성(neuroplaciticity)라고 들어봤나?

뇌가 외부 환경의 양상이나 질에 따라 스스로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특성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뇌는 태어나면서 어떤 능력과 기능이 고정되어 죽을 때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을 때까지 계속 변화한다는 것이다.

 

런던의 택시 기사들을 가소성의 예로 많이 드는데 이 분들이 오랜 시간 지도 없이 런던 시내의 복잡한 길을 운전하다보니 뇌에서 공간지각을 담당하는 부분과 해마 부분이 상당히 커짐. 그리고 택시 기사를 그만두니 다시 줄어들더라...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됨. 

 

이와 같이 뇌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한다는 사실은 이제 정설이 되었다.

사람의 능력은 고정불변인 것이 아니고 어떤 학생이 특정 과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는 것도 선대에게 물려받은 유전자 덕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뇌의 가소성과 관련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 20 정도 밖에 우리가 자라면서 배운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 상당 수는 이것을 배우거나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분들에게서 배우면서 우리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 분들부터 이 뇌의 가소성을 몰랐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믿음이 우리들에게도 전달이 된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배우면서 우리는 우리 능력이 타고난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혹은 어떤 특별한 재능은 타고 난다. 나는 어떤 쪽은 하는데어떤 쪽은 못한다그렇게 생겨 먹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특히 내가 어떤 것을 못한다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런 경우 내가 못하는 영역을 시도도 제대로 해보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즉 뇌의 가소성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배운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뇌는 수학, 과학, 미술, 문학, 혹은 밖의 다른 과목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려운 과목을 만나면 뇌를 강화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나의 뇌는 여기까지가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해 버린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 악순환을 이룬다. 예를 들면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숫자를 마주하면 뇌에서는 공포를 느끼는 영역이 활성화 된다. 영역은 사람이 뱀이나 거미를 보았을 곧바로 작동하는 영역과 일치한다그런데 문제는 공포를 느끼는 영역이 활성화 되면 문제 해결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의 활동은 감소한다. 수학 때문에 걱정하는 바로 순간부터 뇌가 훼손되기 시작한다그러므로 특정 과목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과목을 못하게 된다. 계속 악순환이 계속되는 그러면서 부정적인 믿음이 계속 확인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가 열심히 하면 우리의 뇌는 계속 변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자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바뀐다. 인생의 모든 순간 마다 신경 경로를 연결하고 강화하며 새로운 신경 경로를 만들어 낸다. 쉽게 포기 하지 말고버티면서 신경 경로를 강화하자. 그러면 어느 우리는 분야에 최적화된 뇌를 가지게 된다.

 

나도 올해 유튜브 시작하면서 영상을 처음 편집해 봤다. 처음에는 정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는데점점 늘더라. 요즘은 칭찬도 많이 준다. 나도 이런 능력 있는지 몰랐다.

 

회사의 관리자도 마찬가지선입견으로 직원들을 평가하고 제쳐놓지 말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의 자신들만의 잠재력을 발휘할 있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와 성장의 기회를 주라. 사람도 크고 회사도 크게 것이다.

 

결론 개인 블로그이니 개인 이야기 하나만 하자

둘째 아들이 있는데 자꾸 머리 좋다 이야기듣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완벽하지 못하면 굉장히 힘들어 한다. 계속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는데 잘 안 고쳐진다. 

꼭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아들아! 그게 아니다. 머리가 좋은 아니라 머리를 계속 변한다.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네가 노력하는 것에 따라 너의 뇌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네가 인내하며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이룰 있는 사람이 된다. 하고 싶든 열심히 하면 니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뇌가 된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하고 싶은 이야기

"너희들의 인생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어떤 좌절과 실패를 맛봤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뇌는 계속 변한다10 실패해도 11번째 성공하면 성공한 사업가 소리 듣는 거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자. 결국 그거 하는 사람으로 변한다. 뇌에서부터 변화되어 결국 탁월함의 경지에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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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글도 좋지만 유튜브 영상은 더 좋으니 영상으로 보시길 다시 한 번 추천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도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는데요... 물론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학과장을 맡게 되는 바람에 행정일이 많아져서 숨돌릴 시간도 없이 바쁘기도 했구요... 그 밖에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너무 오래 글을 쓰지 못하게 된 것 같아서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내내 놀았던 건 아닙니다. 

짜잔~~ 블로그를 넘어 너튜브에 진출했습니다.

정말 이게 은근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즐기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너튜브에 올리는 영상 중 함께 나눌 만한 이야기들을 글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들고 온 주제는.... 바로바로...

"사이버 강의 잘 듣는 법"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또 다시 개강/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학생들 같은 경우 다들 너무 학교 가고 싶으시죠?

아무튼 또 다시 대면 수업은 늦춰지고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강의와 수업을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강의? 인터넷 강의? 원격 강의? 싸강? 인강? 부르는 이름도 다 제각각인 온라인 수업들 잘 듣고 계시나요?

사실 집중도 안 되고 재미도 없고 너무 힘드시죠?

안 그래도 재미없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인터넷으로 보려니 더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사이버 강의, 온라인 수업, 원격 강의... 뭐 이름은 무엇이 되었든 인터넷으로 듣는 모든 수업을 200% 소화하고, 배움의 기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강의 팁을 들고 왔습니다.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총 10개의 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영상으로는 두 개로 나누어 올렸는데요. 아래의 글로 보셔도 되구요, 재미있게 편집된 영상으로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상은 두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KeF2IBVU0&t=643s

https://www.youtube.com/watch?v=TbPdwF7jXEw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본문은 존대말이 아닌 편한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1.     인터넷 강의 자체의 장점을 이용하라.

번째 카테고리는 인터넷 강의 자체의 장점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사실 인터넷 강의는 교실 수업과는 다른, 교실 수업은 상상도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배속 청취

사실 많은 교수님들의 강의가 지루하다. 안다. 강의도 지루하다. ㅋㅋ

그런데 그렇게 지루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교수님들이 내용은 좋은데 전달이 조금 좋으신 분들이 많다. 톤도 지루하고, 무엇보다 말의 속도도 느리다.

 

여기에 대한 최고의 해법은 교수님의 멱살을 잡는게 아니다. 물론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그것보다 좋은 해법은 그냥 영상을 조금 빨리 트는 거다. 유튜브도 기능이 있는데 인터넷 강의의 동영상 플레이어의 재생 속도를 조금 빠르게 놓고 듣자. 1.25배속에서 1.5배속이 적당하다.

 

같이 빠르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1.25배속, 조금 느리게 말하시는 분은 1.5배속이 좋다.

이건 교실 강의에서는 누릴 없는 최고의 장점이다.

 

2)     반복 청취

이것도 그렇지교실 강의에서는 불가능하잖아.

알아들었다고 교수님에게 리모콘으로 뒤로 가기, 되감기 해서 다시 재생이건 되잖아.

그러나 인터넷 강의에서는 된다. 중요한 부분이나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번이라도 듣자.

 

사실 이것 때문에 강의를 녹음해서 듣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데 강의를 녹음해서 듣는 번거롭고 나중에 다시 듣는 정말 쉽지 않다. 그런데 인강에서는 바로 클릭 번이면 놓친 내용을 바로 다시 들을 있다. 최대한 이용하자!

 

그리고 복습하는 차원에서 여러 듣는 학생도 있는데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자기가 공부한다는 전제하에 나쁘지 않다.

 

3)     멈춰 가며 듣기

이것도 인터넷 강의의 나름의 장점.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을 때만 있는데 인강에서는 내가 쉬고 싶을 있다.

물론 너무 길어져서 늘어지게 되는 경우가 일어나면 되겠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힘들 쉬어가면서 들으면 된다. 물론 너무 자주 쉬는 좋다. 집중해서 듣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말 이걸 써야 하는 이유는중간에 들으면서 복습하는 것이 학습에 아주 좋다.

중요한 설명이 나오면 잠깐씩 멈추고교수가 말을 자기가 이해한 말로 다시 반복해서 이야기해 봐라.

 

원래 기억이라는 것은 냉장고에 음식 보관하는 거랑 비슷하다넣고, 저장하고그런데 냉장고의 음식도 그렇고, 기억도 그렇고제일 중요한 넣고 저장하고가 아니다. 중요한 있다. 그게 뭐냐꺼내 먹는 거다. 꺼내 먹으면 안에서 썩는다.

 

기억도 마찬가지이다. 들어가고, 저장되고 이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다시 나와야 한다. 나오는 연습을 인지심리학에서는 인출이라고 하는데이게 되어야 사실 기억을 내가 사용할 있는 거다.

 

그런데 인출은 반복이 중요하다. 시험 기간에만 벼락치기로 하지 말고 집어 넣는 시간, 인터넷 강의를 듣는 시간에 인출 과정을 거치면 나중에 기억하는데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뒤에서 인출 이야기하겠다.

 

2.     인터넷 강의의 단점 극복하기

위에서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야기하겠다. 사실 인터넷 강의가 여러 장점, 위에 이야기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교육의 효과가 사실 교실 수업보다는 떨어진다. 아니라고? 생각해 보라. 교실 수업 보다 인터넷 강의가 교육의 효과가 좋다면 인터넷 강의로 바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러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1)     집중이 되니 필기와 쉐도잉을 이용한다. 

사실 인터넷 강의의 가장 약점은 집중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 외에는 누구도 집중을 시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교실 수업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을 하기도 한다. 유튜브랑 같이 틀어놓기도 하고 게임하면서 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게 아예 짓을 하는 말고도, 3차원에서 사람을 만나고 교수님을 직접 만나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화면만 쳐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이 된다. 교실 수업에서 유지되는 집중력의 절반이 될까 말까 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집중력을 유지할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필기를 하는 것이다. 인강은 화면에 나온다고 나중에 캡쳐하거나 다시 보면 된다고 필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인강 들을 필기는 하는 편이 조금 낫다. 왜냐하면 너무 수동적이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든

 

그리고 개인적으로 완전 추천하는 것은 쉐도잉. 원래 영어 공부할 쓰는 건데

교수의 말을 따라하는 교수 말투 따라하는 괜찮다. 심지어 몸동작도 따라 해라.

 

아무 것도 아닌 같아도 따라하려고 하다보면 집중력이 생긴다.

 

2)     수동적이 되지 않도록 자꾸 참여하도록 해라

사실 인터넷 강의의 약점이 뭐냐녹화된 방송을 보는 것이다보니 일방적으로 계속 듣기만 한다.

지극히 수동적이 되는 것인데 이건 학습에 아주 좋지 않다.

 

그러므로 최대한 참여하도록 하자.

그런데 어떻게? 이미 녹화된 강의 속에 들어갈 없고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 수업에서는 수동성의 약점을 알고 있어서 학생들이 참여할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그래서 댓글을 달거나 온라인으로 토론을 있도록 놨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최대한 질문이나 남기고교수와 커뮤니케이션 하자.

이메일 보내도 되는 교수님도 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정중하게 이메일도 보내고

그냥 수동적으로 듣기만 내용은 일주일만 지나도 거의 기억에 남지 않지만

자신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참여한 내용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3)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자.

아무래도 인터넷 수업은 나태해지기 쉽다.

일단 집에서 나가지도 않아도 되기 때문에 씻지도 않고, 잠옷 차림에 그냥 듣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추천한다. 시간은 있으면 정해 놓고 들어라.

모르겠다애매하다 싶으면 오프라인 수업 듣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라.

 

그리고 짜투리 시간에 듣는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비추

그러다가 자신의 집중력이 유튜브 영상 만큼 짧아질 있다.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고 싶으면복습할 때나 그렇게 해라. 처음 들을 때는 시간 확보해서 듣기!

 

그리고 외출복와 화장은 하더라도 최소한 씻고 듣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킹스맨 생각나지??? ㅋㅋㅋ

태도가 우리의 마음 자세에 영향을 준다. 이것도 할많하않!

 

가지몰아서 들을 생각은 하지도 마라!

사이버 대학 수업 듣는 학생들이 실패하는 가장 이유 중에 하나

나중에 몰아들으려고 하다가 실패한다.

그래도 지루한데몰아들으면 얼마나 지루하겠냐

대만 맞아도 죽을 같은데 번에 7-8대를 맞겠다 하는 거랑 비슷하다. 절대 !

 

4)     멀티태스킹 차단하기

얼마 전에 멀티태스킹 컨텐츠 찍었는데계속 강조한

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된다. 인강 들을 다른 하지 마라.

 

특히 웃기는 말이지만 인터넷 강의의 최대의 적은 인터넷

인터넷 때문에 수업 들을 있는 거지만, 인터넷 자체가 적이다.

 

그러므로 다른 인터넷 모두 닫아 놓고카톡, 유튜브 .

유튜브에서 유튜브 보지 말라고 하는 우숩지만인강 들을 때는 .

그리고 스마트폰은 비행기 모드나 꺼놓기

 

의지력이 부족하면 스마트폰 넣고 잠궈 놓는 사라.

 

3.     인강 뿐만 아니라 모든 수업에 통하는

1)     강의 직후 복습하기

우리가 수업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빨리 지겨운 강의실을 나가지 못해 안달이다.

끝나기 5 전에 짐도 챙겨놓고 최대한 빨리 뛰어 나간다.

인강도 마찬가지.. 끝나자 마자바로 컴퓨터 끄거나 유튜브 보는 사람 거의 대부분

 

그러나 아까 잠깐 이야기했는데기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인출이고

인출은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아까 인강 자체의 장점 이용하기 이야기했다. 가지 뭐였냐?

그렇다 배속 청취, 반복 청취, 멈춰가며 듣기

 

기억 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사람이 많을 .

이렇게 우리가 듣는 것만으로는 소용 없다.

내가 다시 꺼내놓을 있는 것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거다.

 

그런데 인출 연습이 언제가 좋으냐강의가 끝난 직후가 최적이다.

강의가 끝나고강의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에게 설명하기가급적 노트 보지 않고 하는 제일 좋다. 혹은 교과서나 강의안의 목차에 자신의 말로 요점 정리하기

 

이건 일반 강의도 마찬가지강의가 끝난 2-3분만 투자해도 완전히 달라진다.

 

2)     인터넷 강의 보는 시간보다 자신이 공부하는 중요하다.

결국 학습은 자기 자신이 하는 거다. 인강을 듣는 자체가 목적이 되면 된다.

중고등학생들 중에서도 인강은 정말 많이 보는데 성적 오르는 사람들 있다.

우리 때는 EBS 보는데 성적 오른다. ? 인강 보는 것으로 공부했다 스스로 위안하지 말라.

강의 = 학습 아니다. 자기 스스로가 공부하고 것으로 만든 것이 학습이다.

그러니 강의 시간보다 자신이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그리고 솔직히 인터넷 강의로 들으니 시간은 많이 세이브 된다.

씻고 화장하고 갈아입는 시간오가는 교통편에 들어가는 시간, 중간에 사먹고, 사람 만나고하는 모든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된다. 시간 뭐할래? 유튜브? 그래 이런 영상은 봐줘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절약한 시간 만큼 자기 자신의 공부를 해야 한다. 스스로 복습하고 자기 공부해야 인강의 효과가 최대화 된다.

 

3)     인터넷 강의에도 예복습은 필요하다.

복습은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끝나자 마자하는 + 나중에 시험 대비로 하는

이렇게 여러 반복해서 복습해야 하고

 

인터넷 강의를 듣기 전에 예습을 하는 것도 좋다.

교과서나 관련 참고 서적을 보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훨씬 이해도 된다.

빠른 속도로 올려서 들을 있고 전체 시간을 줄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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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과 영상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국적인, 아니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지루하게 있는데 수업까지도 지루한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하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좋은 컨텐츠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너튜브 채널은 구독해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올린 비소설 편에 이어서 오늘은 소설 편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올해 읽은 소설들을 봤는데.... 오호 통재라... 

올해는 이상하게 소설을 많이 안 읽었네요.

가끔 읽은 것도 SF 아니면 스릴러물... 

중간중간 머리 식히기 위해 읽은 책이 거의 다인 것 같더라구요.

반성했습니다. 


아무튼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는 아쉽게도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작품 몇개 짚고 가겠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 박상영

 

2018년 이후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인 소설가인 박상영 작가의 첫 소설집.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바른생활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약간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건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여성 캐릭터인 리스베트가 등장하는 밀레니엄 시리즈 제5권입니다. 

뭐 이 시리즈에 대해서는 아는 분들이 많아 따로 언급하지 않겠구요..

시리즈를 처음 시작한 작가인 스티그 라르손이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보게 된 5권입니다. 




배반 - 폴 비티


2016년 만장일치로 맨부커상을 받은 폴 비티의 "배반"입니다. 

아 진짜 멋진 책인데...

번역이 조금 아쉬운 책입니다. 

그런데 번역자는 최선을 다하기는 했습니다. 그건 분명합니다. 

그냥 이 책은 미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원문으로 읽지 않으면 그 맛을 다 살리기 어려운 그런 책입니다. 

번역의 난이도가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나 나보코프의 "롤리타"와 맞먹는 그런 책입니다. 



이제는 드디어 순위권입니다. 

먼저 10위부터... 10위는 공동으로 두 작품을 꼽았습니다. 


10위: 꿀벌과 천둥 - 온다 리쿠

10위는 의외의 꿀잼을 자랑하는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입니다. 

이 작품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피아노의 숲"이라는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즐겁게 봤습니다.  



10위: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역시 10위인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입니다. 

이 작가는 "13계단"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도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고 재미있는 책 보겠다... 그러면 추천합니다. 


https://yi500.tistory.com/39




9위: 레드 스패로우 1-4 - 제이슨 매튜스



올해를 돌아보니 이상하게 스파이 소설을 많이 봤네요.

그 중 가장 스파이 기법에 대해 자세하게 나오는 레드 스패로우를 먼저 순위권에 올려봅니다. 


https://yi500.tistory.com/4




8위: 차일드 44 - 톰 롭 스미스


스릴러의 탈을 쓴 시대소설...

냉전시대 구 소련의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다.  


https://yi500.tistory.com/33




7위: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 존 르카레


동서 냉전 상황인 1960년대 독일에서 펼쳐지는 스파이 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후로 나오는 대부분의 스파이 소설의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래 전 작품이라 무시하지 말고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마지막 반전에서는 놀라움의 비명을 지를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6위: 제프티는 다섯 살 - 할란 엘리슨


SF 단편집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이네요.

총 8개의 작품이 실려있는데요.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수상작들로 가득합니다. 

단편이라고 하는 짧은 분량안에 대단한 상상력 향연이 펼쳐집니다. 



5위: 베어타운 - 프레드릭 베크만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작품입니다. 

특히 올해 미투 운동이 있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부모로서 생각할 점도 많구요. 재미도 물론 엄지 척입니다.




4위: 둠즈데이북 1-2 - 코리 윌리스

코니 윌리스의 옥스퍼드 시간 연작 중 장편으로는 첫 작품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전에 리뷰를 쓴 적이 있어 길게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이 할머니의 수다를 넘어 정상에 오르면 정말 기가 막힌 풍경이 보입니다. 


https://yi500.tistory.com/50




3위: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솔직히 3위까지는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순전히 팬심으로 여기 올려둡니다. ^^;;


그나저나 쇼코는 잘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https://yi500.tistory.com/36




2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아고타 크리스토프


아!!! 정말 강렬한 책입니다. 

보지 않고서는 설명이 어려운... 

이게 무슨 끔찍한 이야기인가... 이러면서 어느 덧 1부를 다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책입니다. 


삶이란 무엇일까요?




1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필립 K. 딕



1위는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꼽았습니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민을 이미 1960년에 한 대가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https://yi500.tistory.com/47



아무튼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해 보니 좋기는 좋네요.

동시에 별로 책을 많이 못 본 것 같아서 반성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좀 더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좋은 책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네요.


2019년 어떤 책들이 Top 10에 올라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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